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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미세먼지 물러난 대기에 '오존' 말썽…외출 자제해야

입력 2016-05-20 19:02 수정 2016-05-26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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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미세먼지에 황사. 봄철에 숨쉬기 겁나는 날들이 이어졌습니다. 여름을 초대하듯 훌쩍 올라간 낮 기온. 걱정할 거리가 또 생겼습니다. 오존주의보인데요. 미세먼지나 황사와 달리 마스크로도 가리기 힘들다고 합니다. 이젠 마음 놓고 숨쉬는 일마저 어려워진 걸까요?


5월에 찾아온 한여름 더위. 이번주 초에는 서울에 이어 경기 남부와 전남, 충남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존은 강력한 산화작용을 해서 적당량을 쓰면 살균과 탈취에 유용하지만, 농도가 높아지면 호흡기 계통 장애나 눈과 피부 등 감각기관에 질환을 유발합니다.

문제는 입자 형태인 미세먼지와 달리 기체인 오존은 마스크로도 막을 수 없다는 겁니다. 따라서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노약자나 천식 환자,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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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물러난 대기에 '오존' 말썽…"외출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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