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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컷] 손잡은 채 울부짖는 난민 어린이들

입력 2015-12-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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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21일)의 한컷입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지금, 올 한해 있었던 이슈를 한장의 사진으로 보여주는 올해의 사진, 곳곳에서 선정을 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유니세프가 고른 올해의 사진입니다.

어떻게든 들어가려는 난민들과 이를 막는 군인들이 올 여름 그리스 국경지역에서 충돌했을 당시인데, 이 사이에서 한 남매, 엄마 아빠를 잃고, 겁에 질려 울부짖고 있습니다.

공포 속에서도 누나는 하지만 동생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데요. 해변가에서 발견된 시리아난민 쿠르디도 생각이 나죠.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난민 문제의 단면을 강렬하게 보여주는 올해의 사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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