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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역서 '한국 관광상품' 판매…'한한령' 풀리나

입력 2020-06-30 21:05 수정 2020-06-30 21:27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의 관광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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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사드 사태 이후 3년 만의 관광상품


[앵커]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중국은 한국을 단체로 관광하는 걸 금지했습니다. 아직 단체가 아닌 개인을 대상으로 한 거긴 하지만 중국에서 3년 만에 한국 관광 상품이 다시 나왔습니다. '한한령'도 슬슬 풀리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요한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관광제품을 호쾌하게 구매하라'는 내용의 포스터입니다.

중국 현지시간으로 내일(1일) 저녁 8시 방영되는 씨트립 '슈퍼보스 라이브쇼'에선 에버랜드, 남이섬 등 우리나라 관광명소들이 소개됩니다.

씨트립 앱뿐만 아니라 중국판 카카오톡으로 불리는 위챗에서도 동시에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상품이 중국 전역에서 공식 판매되는 건 사드 사태 이후 처음입니다.

중국 최대 여행기업인 트립닷컴그룹과 함께 라이브쇼를 제작한 한국관광공사는 아직까진 조심스럽지만 기대감은 큽니다.

[호수영/한국관광공사 상하이 지사장 : 관광 부분으로 조금 축소를 해서 한국에 대한 좋은 사인인 건 당연한 거고요. 코로나가 진정된 다음에 해외여행을 갈 수 있을 때 한국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효과는 분명히 있을 거라고…]

어제 중국 창춘에서는 한·중 국제협력 시범지구 현판식도 열렸습니다.

[바인차오루/지린성 당서기 : 한국의 신북방정책과 연계해 창춘·지린·투먼시의 개발과 개방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연내 추진하고 있는 시진핑 주석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관계가 더욱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한국관광공사·지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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