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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눈물,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 보다 '울컥'

입력 2014-0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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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눈물, 돌아가신 아버지 사진 보다 '울컥'

'김주혁 눈물'

김주혁이 아버지 사진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서 김주혁은 서울의 오래된 명소를 찾아 사진을 찍어 오는 미션을 수행했다.

김주혁은 데프콘과 함께 명동성당에서 미션을 수행했고, 그 결과 대상을 받았다. 평범했던 사진이 1등으로 뽑힌 이유는 사연이 담겨 있었기 때문.

모니터에는 과거 1967년 초여름 명동성당 앞에서 김주혁의 아버지 고(故) 김무생과 어머니가 연애시절 함께 찍은 사진이 나왔다.

김주혁은 사진을 바라보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 눈물을 흘렸고, 함께 사진을 보던 멤버들도 눈시울이 붉어졌다.

김주혁 눈물에 네티즌들은 "김주혁 눈물, 짠하다", "김주혁 눈물, 감동 예능이네", "김주혁 눈물, 가슴이 먹먹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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