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눈물, 아끼던 홍정희 탈락 확정되자…'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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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눈물, 아끼던 홍정희 탈락 확정되자…'오열'

입력 2014-0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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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눈물'

'감성 변태' 유희열이 폭풍 오열을 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는 톱10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 오디션을 갖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정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해 호평을 받았지만, 유희열은 "심사위원들이 홍정희 양에게 가장 많이 했던 말은 '색깔이 무엇일까?'라는 지적이었다.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떨어질 것 같았다"고 애정어린 이야기를 전했다.

결국 알맹과 배민아에 밀린 홍정희는 2R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애정 많았던 유희열은 홍정희의 탈락에 고개를 얼굴을 가리고 울기 시작했다.

유희열 눈물에 네티즌들은 "유희열 눈물, 정말 안타까웠다", "유희열 눈물, 많이 아꼈구나", "유희열 눈물, 알맹과 배민아가 조금 더 잘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SBS 'K팝스타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