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근황…시구에, 다이빙에, 학업까지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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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근황…시구에, 다이빙에, 학업까지 '바쁘다 바뻐'

입력 2013-08-16 08:29 수정 2013-08-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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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서장훈이 이혼 루머에 대해 해명과 함께 "나쁜 얘기 들을 사람이 아니다"라며 전 아내인 오정연 KBS 아나운서에 대한 언급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농구선수 서장훈이 언급한 오정연은 현재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근에는 체육교육학 전공자 답게 남다른 운동 감각을 보이며 프로야구 시구, 다이빙 등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정연은 지난달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2'에 출연, 다이빙에 도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완벽하다"는 평가를 받고 눈물을 흘렸다.

뒤이어 7월 25일에는 대전 한밭아구장에서 시구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역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수준급의 시구를 선보이며 야구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여름부터는 대학원에 진학해 학구열을 불태우고 있다. 오정연은 지난해 7월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 입학,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며 주경야독 열정을 발휘하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