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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연하남 김범수 반말에? 털이 설 정도로 설레"

입력 2015-08-13 22:23 수정 2015-08-14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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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문숙이 김범수의 반말에 설레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13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안문숙-김범수가 안문숙의 지인 박미선, 선우용여, 이의정과 첫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문숙의 처가 식구와도 같은 이들의 질문 공세에 김범수가 혼이 쏙 빠질 정도로 어쩔 줄 몰라 했다.

또 박미선이 "타 프로그램에서 12살 연하의 남편과 가상 결혼 생활을 할 때 서로 자기라고 불렀다. 두 사람은 호칭을 뭐라고 부르냐?"고 물었고, 안문숙이 "아직까지 문숙 씨, 범수 씨"라고 한다고 말했다.

안문숙이 "간혹 애정이 넘칠 때 김범수가 문숙아라고 반말을 한다. 본래 가지고 있던 로망이 있었는데 그보다 연하가 말을 탁 놓은 것이 더 좋았다"며 말을 이었다.

이에 박미선이 "나 그거 좋아. 연하가 반말로 이름 불러주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때 안문숙이 "평상시 존댓말을 쓰다가 김범수가 갑자기 문숙아 너 요리 잘한다고 칭찬했는데 그 말에 온몸이 털이 다 설 정도로 설렜다. 처음이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

이의정이 "그게 연하의 매력이다"라고 맞장구쳤고, 박미선이 "남자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누나라고 안 하고 이름 부른다고 하면 더 심쿵한다. 당장 통장을 깰 정도"라고 격하게 공감했다.

[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연하남 김범수 반말에? 털이 설 정도로 설레"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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