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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수능일 곳곳 눈·비…기온 뚝 떨어져 추워

입력 2017-11-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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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날씨정보 전해드립니다.

수능일 아침입니다. 이제 막 집 나서는 수험생분들 많으실 텐데요.

아침에 눈·비 소식 있지만 보시는 것처럼 아직까지는 내리는 곳이 없습니다.

구름대는 서쪽에서 다가오고 있으니까요. 계속해서 기상정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눈·비는 서해안에서 시작돼 낮까지 점차 중부와 호남, 영남 서부 내륙으로도 확대되겠습니다.

눈은 1cm, 비는 5mm 정도로 양은 적겠습니다.

한편, 다시 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어제(22일)보다 기온이 뚝 떨어졌으니까요. 두툼한 겉옷 챙겨입으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강원 산지와 해안지역, 대부분의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동쪽 지역에는 오늘도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이 영하 3도, 대전과 청주 영하 1도 등 아침 추위가 강합니다. 특히 수험생 분들 옷 든든히 입으셔야겠습니다.

낮에도 예년 기온을 4~5도 밑돌면서 춥겠습니다. 서울이 5도, 대전 7도, 대구와 광주 9도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하게 춥겠고요, 새벽부터 낮까지 중부와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는 양이 많습니다.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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