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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메뉴판'에 '솔직한 간판'까지…네티즌 폭소

입력 2013-06-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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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메뉴판'에 '솔직한 간판'까지…네티즌 폭소


'솔직한 메뉴판'에 '솔직한 간판'까지…네티즌 폭소


'솔직한 메뉴판'과 '솔직한 간판'이 네티즌을 폭소케 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과 SNS등에는 식당들의 '솔직한 메뉴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솔직한 메뉴판'사진은 일반 메뉴판과 다름 없어 보이는 메뉴 속에 솔직해도 너무 솔직한 주인의 위트가 담겨있다.

솔직한 메뉴판 중 단연 시선을 끈 것은 바로 산돌문어 전문점 메뉴판. 해당 메뉴판 속 '산돌문어 숙회'옆에는 '맛이없음'이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보는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여럿이 와서 조금만 시키는 손님들을 겨냥한 메뉴판도 있다. '3사람 3인분'과 '3사람 2인분' 옆에는 동그라미와 웃는 모습이 그려져 있고, '2사람 1인분'과 '3사람 1인분'의 옆에는 엑스 표시와 찌푸린 얼굴이 그려져 있어 음식점 주인의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

'솔직한 메뉴판'에 '솔직한 간판'까지…네티즌 폭소


'솔직한 메뉴판'에 '솔직한 간판'까지…네티즌 폭소


솔직한 메뉴판에 이어 솔직한 간판도 눈길을 끈다.

한 음식점 간판에는 노랑색 배경에 검은 글씨로 '맛없는집'이라고 적혀있다. 반어법을 쓴 것으로 보이나, 간판 디자인에서부터 맛없을 것이라는 느낌이 전해진다.

또 다른 음식점 간판에는 앞뒤 없이 '회' 한글자만 적혀있다. 궁서체의 글자에서 회를 대하는 음식점 주인의 진지함을 엿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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