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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내가 아니야!'…윤진숙 장관, 달라진 모습 화제

입력 2013-04-23 15:48 수정 2013-11-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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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의 내가 아니야!'…윤진숙 장관, 달라진 모습 화제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달라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윤 장관은 지난 2일 인사청문회에서 '잘 모른다' 등의 답변으로 여야 국회위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자질 논란이 일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윤 장관 임명을 강행했다.

한바탕 홍역을 치른 윤 장관은 이후 공식석상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17일 청와대에서 열린 장관 임명장 수여식 때는 안경을 자줏빛 뿔테로 바꿨고, 머리는 굵은 웨이브와 갈색으로 변화를 줬다.

19일 청와대 업무보고 자리에서는 딱딱한 청색 계열의 옷차림에서 밝고 차분한 아이보리색 계열의 옷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붉은색이 도드라졌던 입술 화장도 은은한 빛깔로 바뀌었다.

웃음기 많던 모습도 찾아보기 힘들었다. 엄숙한 청문회 자리에서도 미소를 띠며 답하던 윤 장관은 취임식과 청와대 업무보고에서 진중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해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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