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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로 300여명 연행…서울 첫 물대포

입력 2013-08-1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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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었던 15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각종 집회와 시위가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서울역 광장에서 '8·15 평화통일대회'를 열고 "남북 당국은 개성회담 합의와 이산가족 상봉, 금강산 관광을 재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회를 마치고 서울광장으로 행진하던 참가자 일부가 집회지인 서울광장이 아닌 종각으로 이동해 시위를 벌이자 경찰은 물대포를 동원해 이들을 해산시켰습니다.

경찰과 시위대의 충돌 과정에서 300여명이 연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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