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생생지구촌, 오늘(20일)은 미국 콜로라도 주로 갑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얼음호수에 빠졌지만 구사일생으로 살아나온 운좋은 개입니다.
목숨을 걸고 이 개를 구한 구조대원 역시 칭찬받을만 한데요, 손에 땀을 쥐게하는 구조현장 함께 보시죠.
[기자]
얼음 호수 한복판에서 개 한마리가 빠져나오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구조대원 한명이 얼음을 뚫고 헤엄쳐 개에게 다가갑니다.
마침내 개를 구해낸 뒤 안전한 곳으로 돌아갑니다.
구조대원 이름은 맷 트루맨. 이름처럼 진정한 남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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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들이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독 1마리만 뛰어들 생각을 안 합니다.
억지로 물에 집어넣으면 금세 다시 기어나옵니다.
펭귄은 태어나면서부터 수영을 할 수 있지만 이 펭귄은 왠일인지 물을 무서워합니다.
펭귄 망신 다 시킨다고요?
안 그래도 동물원 측은 펭귄의 엄마아빠를 수영강사로 투입해 강훈련을 시킬 계획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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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N 방송의 한 피디가 3달 새 거액의 복권에 2번이나 당첨됐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9살의 제니퍼 하우저인데요, 지난해 11월에는 10만 달러, 지난 13일에는 100만 달러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우리 돈으로 12억 원이나 됩니다.
[제니퍼 하우저/복권 당첨자 : (여전히 출근하다니 존경스러워요. 계속 일하실 거죠?) 그럼요. 부장님! 전 제 일을 너무 사랑해요!]
시청자 여러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