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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보석' 이호진 전 회장 측 "특혜 아냐…왜곡 보도 말라"

입력 2018-12-12 15:58 수정 2018-12-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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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2일) '황제보석' 논란 불거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의 2번째 파기환송심이 열렸습니다.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죠. 재판에 참석한 후에 법원을 나서는 이호진 전 회장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호진/전 태광그룹 회장 (2차 파기환송심 첫 재판 후) : (현재 보석 논란에 배후세력이 있다고 주장하셨는데요.) 이번 일 포함해가지고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병보석 상태에서 술, 담배 하시고 떡볶이 드신 거로 아는데…)…]

[신용락/변호사(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변호인) : 됐습니다. 병보석이 아니라고 변론 드렸잖아요. 종합적인 변론을 그렇게 왜곡 보도하지 마세요.]

[이호진/전 태광그룹 회장 (2차 파기환송심 첫 재판 후) : (배후 세력에 대해서 한말씀 해주세요.) 죄송합니다.]

파기환송심 2번째고요. 그러니까 이것이 2심만 지금 3번을 받는 그런 상황인데, 오늘 병보석이 아니다, 이게 보석을 취소하느냐 마느냐 그 오늘 판결이었잖아요. 심사였잖아요.

· 이호진 측 "특혜 아닌 정당한 법 집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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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단체 "법원, '황제 보석' 이호진 보석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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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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