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방구석1열' 히치콕 감독 특집…"영화 마케팅까지 연출"

입력 2019-01-18 11:4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방구석1열' 히치콕 감독 특집…"영화 마케팅까지 연출"

히치콕 감독 영화의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18일(금) 방송되는 '방구석1열'의 띵작매치 코너에서는 서스펜스의 거장 히치콕 감독 특집으로 '싸이코'와 '현기증'을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와 '허스토리'를 연출한 민규동 감독과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영진, 그리고 정신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교수가 함께한다.

민규동 감독은 영화 '싸이코'에 대해 "'싸이코' 개봉 당시 굉장히 무서운 영화처럼 홍보했다. 영화 시작 후 20분이 지나면 관객들을 입장하지 못하게 했고, 영화 상영 종료 후 관객들을 30초가량 암흑 속에 두는 등 영화가 끝난 후에도 공포를 느끼게 했다"며 당시를 되돌아봤다.

이에 MC 윤종신은 "영화 마케팅까지 연출한 히치콕의 영화는 철저한 오락영화로 보인다. 관객들이 극장을 들어서는 순간부터 공포와 재미를 느끼도록 한 것 같다"고 전해 출연진의 공감을 자아냈다.

히치콕 감독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1열'은 1월 18일(금)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JTBC 뉴스운영팀)

관련기사

'방구석1열' 영화 '재심' 실제 모델 박준영 변호사 출연! '방구석1열' 양우석 감독 "데뷔작 '변호인'의 시작은 독립영화" '방구석1열' 윤종빈 감독 "'범죄와의 전쟁' 명장면, 얻어걸렸다" '방구석1열' 윤종빈 감독X배우 이성민이 전하는 '공작' 비하인드 '방구석1열' 연말 특집 '렛 미 인' '이프 온리' 띵작매치!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