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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다녀온 일가족 확진…추석연휴 앞둔 제주 긴장

입력 2020-09-15 08:00 수정 2020-09-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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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제주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주를 찾고 있고 연휴 기간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젯(14일)밤 제주에서는 수도권을 다녀온 일가족 세 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성남의 한 확진자는 제주를 다녀온 뒤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도는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개했습니다.

A씨는 자녀 둘과 함께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을 찾았습니다.

A씨는 이틀 뒤(11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자 어제 자녀들을 데리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밤 10시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자녀 1명은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다른 1명은 증상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경기도 성남시 거주자 B씨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제주를 방문한 걸로 조사됐습니다.

다음날(7일)부터 오한과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났는데,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고 나서야 검사를 받았고,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B씨가 한라산과 성산일출봉 등을 찾았다며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일가족 감염은 서울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하루 먼저 감염이 확인된 강남우체국 소속 집배원의 가족으로, 유치원생을 포함한 가족 3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치원생 자녀와 긴급돌봄교실에서 접촉한 원생 스무명과 교사 14명 등 34명이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영상디자인 : 박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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