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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god의 육아일기' 후 17년 만에 완전체 예능, 윤계상 폭주에 "웃음"

입력 2018-10-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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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0주년을 맞은 god 5인이 17년 만에 완전체로 뭉친 JT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 첫 방송 되었다.

지난 11일(목) 밤 11시 방송된 '같이 걸을까'에서는 박준형 윤계상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다섯 명의 스페인 산티아고 트레킹 첫 여정이 그려졌다.
 
리얼 예능의 시초였던 'god의 육아일기' 후 무려 17년 만에 모두 함께 하는 리얼리티라 멤버들은 모두 의욕이 넘쳤지만 시작하자마자 막내 김태우에게 순례길 리더로 몰아가는 멤버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확인)
 
특히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첸 역으로 완벽하게 연기자로 변신한 윤계상은 엉뚱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20년지기 멤버들 앞에서만 온갖 순간에 추임새를 뱉거나 갑자기 소리를 치는 모습에 멤버들은 "드디어 (저 모습이) 나왔다"며 반가워했다. (▼영상 확인)
 
그간 보지 못했던 god의 친구와 함께 걷는 여행, 같이 걸을까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같이 걸을까 첫 방송 더 보기(클릭)

 
[영상] 'god의 육아일기' 후 17년 만에 완전체 예능, 윤계상 폭주에 "웃음"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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