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마지막으로 국회 40초 발제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 에볼라 바이러스 긴급 현안보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조금 전인 오후 2시부터 전체회의를 열고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한 정부 대응방안을 청취 중입니다. 아직 국내 발병사례는 없는데요, 보건 당국에서도 검역을 강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 검찰 배지 줄소환 수사 범위 확대
새누리당 조현룡 의원이 오늘(6일) 검찰에 출두했습니다. 철도 부품 납품업체로부터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또, 서울종합예술학교 입법로비와 관련해 전현희 전 의원도 참고인 소환을 검토 중입니다.
▶ 이정현 사무실 안철수-이석기 사이
7·30 재보선이 낳은 스타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의원회관 사무실 배치가 이채롭습니다. 왼쪽엔 안철수, 오른쪽에는 이석기 의원실이 있습니다. 이건 또 무슨 운명의 장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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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7·30 재보선을 통해서 배지를 단 의원들의 의원회관 입주로 소란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정현 의원실이 안철수-이석기 의원 사이에 있다니, 좀 의외인데요. 자세한 얘기 들어봅시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직접 국회를 다녀왔는데요, 현장발제 한 번 들어보시죠.
오늘 국회 기사 발제는 <의원회관 방="" 배정의="" 정치학=""> 이렇게 뽑아봤습니다.
Q. 여당 권은희와 야당 권은희…같은 5층에?
Q. 재보선 출신 의원들 '난감한 방배치' 이유는?
Q. 중진급 의원들, 좋은 위치 의원실 입도선매?
Q. 국회 재입성한 이정현, 야당 의원들 사이에?
Q. 의원실 방번호에도 정치적 의미가 숨어있다?
Q. 의원회관 방배치…중진은 고층, 초선은 저층?
Q. 의원회관 '불운한 방'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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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강신후="" 취재기자="" 연결="">
Q. 새누리 조현룡 소환조사…새정치 전현희도 대상?
Q. 새정치연합 신계륜 기자회견…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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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 사정 작업이 본격화되는군요. 오늘 국회 기사는 일단 국회의원 방의 정치학보다는 국회의원 비리 수사가 확대되는 분위기니 <국회의원 줄소환에="" 정치권="" 비상=""> 이런 제목으로 한 꼭지 만듭시다.
오늘의 주요 뉴스 정리하겠습니다. 먼저 청와대 <김관진 책임론="" 확산=""> 이런 제목으로 뉴스 9에서 다뤄주고 다음은 야당 <다시 불거지는="" 노선="" 갈등=""> 이런 제목으로 야당의 문제점 정리해줍시다. 그리고 여당 <위기 때마다="" 나오는="" 이순신="" 신드롬="">도 한 꼭지 만들어서 올리고, 마지막으로 국회 <국회의원 줄소환에="" 정치권="" 비상="">도 뉴스 9에서 다루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