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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영국 런던 중심가 고급호텔서 큰불

입력 2018-06-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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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중심가의 한 고급호텔에서 리모델링 공사를 끝낸 지 불과 일주일 만에 큰 불이 났습니다.

현지시간 6일, 화재가 발생한 런던 '나이츠 브리지' 지구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입니다.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관 120여 명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는데요.

정확한 사상자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운데, 소방 당국은 당시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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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6일 오전, 프랑스 동부 스트라스 부르의 한 곡물 창고에서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창고 주변에 있던 11명이 다쳤고, 이 중 3명은 중태입니다.

약 70명의 소방대원이 출동해 화재 진압을 벌였는데요.

폭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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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대의 경찰차가 요란하게 사이렌을 울리며 장갑차 한 대를 쫓아갑니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군인 한 명이 주방위대 소유의 장갑차를 훔쳐 도망친 것인데요.

당시 장갑차는 비무장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추격전은 1시간 40분 가량 이어졌는데요

결국 리치몬드 부근에서 달아난 군인을 붙잡았습니다.

다행히 추격 과정에서 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군인을 상대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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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 상공에서 우주암석이 추락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입니다.

'2018 LA' 라는 소행성에서 떨어져나온 우주 암석입니다.

미국 항공 우주국이 이 소행성의 존재를 확인한 지 불과 8시간 만에 암석조각이 지구로 추락한 것인데요.

초당 17km의 속력으로 대기권에 진입해 불타오르며 떨어진 이 소행성.

목격자들은 엄청난 불길이 붉은 꼬리를 그리며 지상으로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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