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 '눈 없이 포근…' 데이트 하기 좋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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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눈 없이 포근…' 데이트 하기 좋은 날!

입력 2014-12-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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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

1년 중 제일 설렌다는 크리스마스가 2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에 눈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2년 크리스마스는 눈이 내렸지만, 작년은 눈이 오지 않았다. 과연 올해는 어떨까? '다행'스럽게도 올해도 역시 눈이 내릴 확률이 극히 적어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없을 전망이다.

기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24일 구름이 조금 끼겠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 당일은 모두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최고 3도에서 최저-4도로 요즘보다 덜 추울 것으로 전망 되 데이트시 춥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해 크리스마스, 눈이라도 안와서 다행이네요..." "올해 크리스마스, 화이트 크리스마스 기대했는데 아쉽다" "올해 크리스마스, 눈도 안오고 내 연인도 안오고..." "올해 크리스마스, 남자친구랑 같이 눈 맞고 싶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기상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