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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딸 정연씨 100만달러 송금 의혹 수사…관련자 체포

입력 2012-02-2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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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과정에서 100만 달러가 불법 송금됐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송금 과정에 개입한 혐의가 있는 은 모 씨를 그제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은 씨를 상대로 자금 전달 경위를 조사하고 당일 석방했으며 언론에서 제기된 사항과 보수단체가 수사 의뢰한 내용 등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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