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나른한 오후의 동반자 < 310 중계석 > 시작합니다. 정부가 지난해 6월 세계식량계획을 통해서 북한에 쌀 5만 톤을 지원한다고 했었죠. 이것저것 비용을 다 합치면 우리 돈 140억 원 정도였는데, 아시다시피 북한은 자존심 세우느라 그런지 "우린 그런 거 필요 없다" 하면서 거절했었죠. 그렇게 시간이 1년 넘게 흘렀다 보니 정부도 더는 어쩔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그 돈 다시 돌려받기로 한 거죠. 이렇게 쌀도 안 받겠다는 북한한테 최근 이인영 통일부 장관 "코로나 백신도 나누겠다" "내년 봄 되면 비료도 지원하겠다" 계속 뭘 주겠다고만 합니다. 글쎄요, 그쪽에서 달라고 할 때까지 그냥 좀 기다리면 안 될까요?
오늘(30일) 준비한 현장 소개해드리죠! "말조심해 XX!", 서울시 "에어로빅 등 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트럼프 "대선 불복, 6개월 후에도 불변"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지금 TV 앞에 계시는 310 가족 여러분, 여러분이 이 세상 최고입니다. 짱짱맨 그럼 지금 시작하죠. 오늘 제 옆에는 월요일의 남자, 김경진 해설위원 나오셨습니다. 오늘도 짧고 굵게 헤드라인부터 보시죠.
■ 전두환 1심 선고 날, "말 조심해!" 호통· "전두환 씨,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유죄"
· "전두환 씨,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 전두환 씨, 1심 선고 후 조금 전 퇴장
· "5·18 헬기사격 증거 인정…전씨가 왜곡"
· "헬기사격은 중요 공소사실…전씨 알고도 부인"
· "전씨, 역사적 사실 부인…사과 한마디 안 해"
· 전두환, 시위대에 "말 조심해" 욕설
· 자택 앞 시민들 향해 손 흔들기도
· 광주 도착…5·18 책임 질문에 '침묵'
· 광주 간 전두환…이번에도 사과 없어
· 회고록에서 선고까지…3년 7개월 걸려
· 전두환, 총 18차례 재판에 2차례 출석
· 전씨 "헬기 사격 없었다" 공소사실 부인
· 국과수 "전일빌딩 탄흔, 헬기 사격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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