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가발 인증컷 화제 속 '앞머리 과거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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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태연 가발 인증컷 화제 속 '앞머리 과거사진' 눈길

입력 2013-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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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가발 인증 사진이 인터넷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 나 앞머리 생겼다! 으?"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자연스러운 앞머리로 깜찍함을 과시했는데 그녀의 시선을 따라 가보니 가격표가 붙인 태그가 매달려 있다. 알고보니 이 앞머리는 가발이었던 것.

태연 가발 인증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태연 가발 인증, 이렇게 귀여울 수가!" "태연 가발 인증, 깨물어 주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태연 가발 인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앞머리가 존재하던 태연의 2년 전 사진이 눈길을 끈다.

태연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년 전 파리에서 찍은 사진. 내 포니테일 하하"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지금보다 다소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 하고 있다. 특히 뱅헤어의 앞머리가 더욱 눈길을 끈다.

가발 인증컷 속 울상 표정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