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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심석희-최민정…"벨 누르기, 경기만큼 떨려"

입력 2018-03-27 16:02

두 쇼트트랙 여제, 공릉동에서 금메달 기운 받아 한 끼 도전
3월 28일(수)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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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쇼트트랙 여제, 공릉동에서 금메달 기운 받아 한 끼 도전
3월 28일(수) 밤 11시 방송

'한끼줍쇼' 심석희-최민정…"벨 누르기, 경기만큼 떨려"
'한끼줍쇼' 심석희-최민정…"벨 누르기, 경기만큼 떨려"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로 활약했던 쇼트트랙 콤비 심석희와 최민정이 JTBC '한끼줍쇼'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인연이 깊은 태릉선수촌에서 밥동무가 되어 등장했다. 두 선수는 익숙하지 않은 예능 출연에 긴장하면서도 시민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태릉선수촌 빙상장에 등장한 두 선수는 서서히 몸을 풀며 빙판 위를 가로지르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모습을 보이자 이내 무서운 속도로 질주했다. 이에 규동형제는 실제 스케이트 경기를 관람하는 듯 두 선수의 스케이팅 모습에 연신 감탄했다.

이어서 심석희, 최민정 선수는 첫 벨 누르기에 나섰다. '얼음여왕' 최민정 선수는 벨 앞에 서자 마치 시합에 출전한 듯 굳은 표정이 됐다. 그녀는 "시합 때 스타트 라인에 선 것만큼 긴장된다"라며 빙판 위에서와는 또 다른 긴장감을 토로했다.

이날 최민정 선수가 도전하는 집마다 실패를 이어가자 이를 지켜보던 심석희 선수는 "'봉다리'(?) 밟았네"라며 쇼트트랙 경기장면과 빗대어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석희 선수가 말한 '비닐 밟았네'라는 표현은 쇼트트랙 선수들이 빙판 위에서 이유 없이 미끄러지게 된 허무한 상황을 묘사한 것.

'빙상계 에이스' 심석희, 최민정 선수의 한 끼 질주는 28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공릉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JTBC 뉴스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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