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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폐암 신약 '타그리소' 건보 적용

입력 2017-11-0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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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저임금 인상 지원안 발표

4대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인과 영세중소기업 사업장에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늘어난 인건비를 지원하겠다고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그제(7일) 국회에서 말한 바 있습니다. 오늘 정부가 영세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3조원 규모의 재정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1년간 한시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조치입니다.

2. "생리대 폭리 조사 결과 곧 발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국내 생리대 업체의 가격폭리 여부 조사 결과에 대해 머지않은 시간내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품이 다양해서 국제 가격을 비교하기 쉽지 않지만 일반적으로 국내산 가격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현재 가격남용행위에 대한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3. 폐암 신약 '타그리소' 건보 적용

한 달에 천만 원인 폐암 신약 타그리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이 확정되면서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이 크게 줄게 됐습니다. 본인 부담금을 가늠해볼 수 있는, 협상된 약값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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