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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중국 업체 3천명 방한 제안

입력 2017-11-08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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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리바게뜨 제빵사 직접 고용 중지

협력업체 소속의 제빵기사 전원을 직접 고용하라는 정부의 시정명령, 그 기한이 내일까지였는데요. 어제(7일) 법원이 이 처분을 이달 29일까지 잠정 정지하는 결정을 내리면서 20일 기간이 연장됐습니다. 현재 파리바게뜨는 제빵기사들을 3자 합작사를 통해 고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당사자인 제빵기사들은 자신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삼성,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

삼성물산과 삼성SDI가 보유하고 있는 한화종합화학 지분 전량를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1조 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사업 확장과 신규투자를 위한 움직임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3. 중국 업체 3천명 방한 제안

사드 문제가 해결되면서 이제 곧 있을 한중 정상회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요. 한중 관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3쳔명 규모의 중국 관광객들의 단체 방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국 의료기기업체 유더그룹의 계열사가 인천관광공사에 제안을 했는데, 성사가 된다면 8개월 만에 이뤄지는 중국인 단체 관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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