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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여고생 투신…"학교폭력 괴로웠다" 유서 남겨

입력 2014-09-03 09:01 수정 2014-09-0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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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쯤 울산시 북구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고등학교 1학년 김모 양이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 양의 방에서는 학교 친구들로부터 폭행을 당해 괴로웠다는 내용과 가해 학생들의 이름이 적힌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유서에 언급된 학생 5명을 불러 1차 조사를 마쳤고, 주변 친구들과 김 양의 통화내역 등을 추가로 조사해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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