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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서 시상식 중 알몸 시위…한국계 장관 반응은?

입력 2015-04-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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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 프랑스 배우가 화제입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파리에서 연극인을 위한 시상식, 몰리에르의 밤이 열렸습니다.

사회자의 호명과 함께 한 남성이 등장하는데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입니다.

배우 겸 극작가인 이 남성, 연극배우와 스태프는 실업 급여를 받는데 왜 극작가는 못 받느냐며 알몸 시위에 나선 겁니다.

특히 객석에 앉아 있던 펠르랭 문화장관을 지목하며 차별의 억울함을 토로했습니다.

한국계 펠르랭 장관, 이 민망한 상황을 웃으며 참아내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TV로 고스란히 생중계 됐는데요.

아무런 제재 없이 알몸 시위를 마친 남성과 진지하게 듣는 사람들의 모습이 참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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