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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전쟁' 김현주, 파격 노출…팜므파탈 변신 시동

입력 2013-03-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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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전이 뒤태를 공개하며 팜므파탈 변신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극본 정하연, 연출 노종찬) 3회에서는 김자점(정성모)이 인조(이덕화)의 후궁이 될 아이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얌전은 첫사랑 남혁(전태수)과의 사랑을 겨우 허락 받았지만, 정실이 아닌 소실이라는 말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집을 찾은 김상궁과 마주쳤다.

김상궁은 얌전에게 "상감마마를 모시려면 몸에 작은 상처라도 있으면 안 된다"며 옷을 다 벗을 것을 요구했다. 이에 얌전은 저고리를 벗어던졌다. 하지만 김상궁은 여전히 얌전을 살펴봤고, '사내와 정을 통한 적이 있냐'는 추가 질문을 던졌다. 결국 발끈한 얌전은 "소실의 여식이라고 너무 업수히 여기시는 게 아니냐"며 "못 미더우면 더 자세히 보라"며 입고 있던 치마마저 벗어 던지며 일편단심 얌전의 변화가 시작됐음을 예고했다.

사랑과 권력을 쟁취하기 위해 스스로 악마가 되어가는 여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은 매주 토, 일 밤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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