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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교' 노래로 하나 된 '진로상담' … 김정훈 "공부도 해라" 조언

입력 2015-07-15 00:04 수정 2015-07-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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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비양 분교 진로 상담 시간에 UN의 '파도'가 울려 퍼진 이유는?

1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제주도 한림 초등학교 비양 분교에서 신입 선생님으로 활약한 출연진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비양 분교에서의 둘째 날, 네 명의 초보 선생님들은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듣는 진로상담 시간을 가졌다.

김범수는 가수가 꿈인 3학년 윤성원 학생에게 "가수하려면 쑥스러워하면 안된다"며 정진운에게 시범을 보이도록 권했다.

정진운이 태연스러운 표정으로 UN의 노래 '파도'를 불렀고 강남까지 합세해 김정훈을 놀렸다. 이에 김정훈이 "왜 그 노래를 하느냐"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범수는 "이 노래가 김정훈 선생님의 노래다. 김정훈 선생님도 가수고 노래를 시키면 바로 해야 한다"고 시범을 권했다. 김정훈은 마지못한 표정이었지만 막상 노래 '파도'를 부르자 전직 가수다운 실력을 보였다.

이어 김정훈은 "노래에 대한 열정만큼 공부도 열심히 해라. 노래가 싫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며 현실적인 조언을 했고, 강남은 "기회가 꼭 온다"며 학생을 격려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영상] '학교' 노래로 하나 된 '진로상담' … 김정훈 "공부도 해라" 조언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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