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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교' 강남, 거미 잡고 '권력욕' 과시 … 김정훈 "모든 것 주겠다"

입력 2015-07-14 23:31 수정 2015-07-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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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남이 거미를 잡아 김정훈을 굴복시켰다.

14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제주도 한림 초등학교 비양 분교의 신입 선생님으로 활약한 강남, 김정훈, 김범수, 정진운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1교시부터 방과 후 수업까지 선생님으로 하루 일과를 마친 출연진이 숙소를 찾았다. 휴식을 취하던 네 사람은 창문 틀 위에서 주먹만 한 크기의 거미를 발견해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김정훈은 창문에서 먼 곳으로 짐을 옮겼고, 김범수는 대걸레를 가져와 휘둘렀고, 정진운은 놀라 카메라까지 떨어트렸다.

모두가 거미에 놀라 분주한 가운데 강남이 집게를 들고 거미잡기에 나섰다. 강남이 우여곡절 끝에 집게로 거미를 잡았고 겁에 질린 일행에게 내밀며 "다들 앉아"라고 말했다.

또 강남이 "나에게 잘못한 것 하나씩 말해"라며 으름장을 놨고, 김정훈이 "자기 소개 시간에 발로 차서 미안하다"며 재빨리 사과했다.

이어 강남이 "서울가면 뭐 사줄 거냐?"고 묻자 김정훈은 다급한 목소리로 "한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정훈은 "벌레를 너무 싫어해 그 상황에서는 모든 것을 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영상] '학교' 강남, 거미 잡고 '권력욕' 과시 … 김정훈 "모든 것 주겠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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