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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학교' 브레인 김정훈, 엉뚱 발표로 4차원 매력 발산

입력 2015-07-01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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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이 특별한 발표로 엉뚱한 매력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고양 국제고등학교 세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정훈은 '지역이해' 시간에 "올해는 2115년이다"라는 황당한 설정으로 발표를 시작했다. 그는 "10년 전에 제1차 우주대전이 발발했습니다"라며 장황한 스토리를 소개하고, 각종 전문 용어를 쏟아내며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지구인'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김정훈의 생각이 담긴 발표였지만, 안내상을 비롯한 친구들은 귀기울여 들었다. 이에 김정훈은 한발 더 나아가 "우리 속에 숨어 있는 악의 뿌리를 뽑아내야 한다. 우리가 힘을 모아 우주 2차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며 발표를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훈의 발표에 지역이해 수업 선생님은 "듣다 보면 말이 되는 이야기"라고 평가했다. 같은 반 친구인 안내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장황하게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말하는 김정훈이 대단하다. 참 묘한 캐릭터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고등학생들과 친구되기 프로젝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매주 화요일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영상] '학교' 브레인 김정훈, 엉뚱 발표로 4차원 매력 발산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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