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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정병국·지상욱·하태경 당원권 정지

입력 2019-12-09 07:43 수정 2019-12-0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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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

자유한국당이 오늘(9일) 오전 의원 총회를 열고 새 원내 대표를 선출합니다. 강석호, 유기준, 김선동, 심재철 의원의 4파전으로 치러집니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하위 두 명을 탈락시킨 뒤 다시 결선 투표를 진행합니다. 어느 후보도 대세론을 형성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후보들의 정견 발표가 표심을 가르는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예산안 심사, 김재원-홍남기 '설전'

자유한국당 소속의 김재원 국회 예산 결산 특별 위원장이 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1 협의체' 자체 예산 심사에 대해 맹비난을 하면서 예산 명세서를 작성하도록 지시하는 경우 기재부 공무원들을 고발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남기 경제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문제가 될 경우 장관이 책임지고 대응할 사안이라며 예산실 직원들은 동요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3. 정병국·지상욱·하태경 당원권 정지

바른미래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 행동'이 어제 중앙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신당 출범을 공식화 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바른미래당 윤리 위원회는 '변혁' 소속인 정병국, 하태경, 지상욱 의원에 대해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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