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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화재' 울산 염포부두 정박 선박, 태풍 피해 없어

입력 2019-10-04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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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폭발 화재로 울산 염포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18호 태풍 '미탁'에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석유운반선 '스톨트 그로이란드'호에 대한 순찰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태풍으로 인한 별다른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폭발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조사는 선박 내 적재된 화물을 이적한 후에야 가능할 전망입니다.

선주 측 보험사와 구난업체 등은 태풍이 지나간 뒤 화물 이적 방안 등을 논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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