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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추정 잔해 6점 인양…북 로켓 기술 비밀 풀리나?

입력 2012-12-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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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 로켓 은하 3호의 엔진으로 추정되는 잔해가 서해에서 인양됐습니다.

국방부 김민석 대변인은 26일부터 이틀간 군산 서쪽 160㎞ 바닷속에서 엔진 추정 잔해물 6점과 기타 소형 잔해물을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잔해가 로켓 엔진으로 최종 확인되면 북한의 로켓 기술을 확인하는 결정적 단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 군은 이번에 인양된 엔진 잔해 추정 물체를 포함해 지금까지의 인양 작업으로 총 10점의 로켓 잔해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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