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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오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대전…새 기능 미리 보니

입력 2017-09-05 09:34 수정 2017-09-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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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에 이어 오는 12일에는 애플도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어떤 새로운 기능들이 탑재가 됐는지, 이를 비교하고 선택하는 건 소비자들의 즐거움이기도 하죠.

박영우 기자의 리포트 먼저 보시고 직접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기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입니다.

앞면은 테두리가 거의 없는 6.3인치 디스플레이가 눈길을 끕니다.

뒷면에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카메라 렌즈 두 개가 들어간 듀얼카메라를 적용했습니다.

멀티태스킹이 쉬워진 것과 노트 펜 기능이 향상된 것도 특징입니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전략 스마트폰 V30을 공개했습니다.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준호/LG전자 MC사업본부 사장 : LG전자는 한발 앞서 최초로 듀얼 카메라와 광각 렌즈를 제품에 사용하여 스마트폰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습니다.]

삼성과 LG전자 모두 제품 출시일을 21일로 잡았습니다.

애플도 오는 12일 스마트폰 아이폰8을 발표합니다.

전 세계 언론사와 개발자들에게 초청장을 보냈는데 아직 구체적인 사양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이달 말이면 삼성, LG, 애플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가 모두 마무리돼 판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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