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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인터뷰] ① '친박 vs 비박' 갈등에 대한 생각은?

입력 2014-12-30 22:52 수정 2014-12-3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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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0일) 새누리당에선 두 개의 송년모임이 있었습니다. 친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이 모임을 가졌고, 김무성 대표는 취임 후 첫 대규모 기자단 오찬을 가졌습니다. 친박 모임에선 김무성 대표 체제에 대한 강한 비판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는데요. 이른바 친박과 비박의 갈등이 점차 수면위로 떠오르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언론들은 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수부 장관 공석으로 연초 개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고, 차기 총리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 이름이 꾸준하게 거론되고 있는데요.

당사자인 이완구 원내대표를 스튜디오로 모시고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 오늘 '친박 송년오찬' 왜 안 갔나?

Q. 친박 '김무성 인사전횡' 지적, 왜?

Q. 박세일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갈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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