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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만에 700명대, 신규 확진 744명…1차 접종률 14.5%

입력 2021-06-05 09:32 수정 2021-06-0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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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열흘 만에 7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오늘(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44명입니다. 전날 집계(695명)보다 49명 많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 19명을 뺀 725명이 국내 발생 환자입니다. 전국 17개 모든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74명, 경기 206명, 인천 16명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496명이 나왔습니다. 국내 발생 68.4%를 차지합니다.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는 229명으로 전체 31.6%입니다. 대구 41명, 대전 31명, 충북 24명, 제주 22명, 경남 20명, 인천 16명 등 지역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1,961명(치명률 1.37%)입니다.

어제 하루 동안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39만 7,345명입니다.

1차 접종자는 36만 7,761명으로 누적 접종자는 745만 5,726명입니다. 2차 접종자는 2만 9,584명으로 지금까지 227만 7,137명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비율은 14.5%, 접종 완료 비율은 4.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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