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장위안'
김소연이 장위안에 애정을 표했다.
30일 JTBC '비정상회담'에는 4개월 만에 출연하는 여성 게스트로 사뭇 들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김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상황에서 '비정상회담'은 새 학기 증후군을 주제로 설전을 벌였다.
김소연이 게스트로 호명되자 G12 멤버들은 자리에서 기립해 박수를 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가나 대표 샘은 김소연에게 "정말 미인"이라며 칭찬을 건넸고, 일본 대표 타쿠야는 김소연의 모습을 더욱 잘 보기 위해 끝자리에서 까치발을 드는 등 미녀 배우를 기꺼이 환대했다.
들뜬 비정상들에 MC들은 질문 기회를 부여했고 타쿠야는 "남자친구 있냐? 외국인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연은 "지금은 없다"며 "외국인 남자친구 좋다"고 말해 비정상대표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김소연은 "유머감각 있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하며 비정상 대표들 중 장위안을 이상형으로 꼽아 출연진들을 놀래켰다.
벨기에 대표 장위안은 김소연에게 "장위안은 이상형이 어머니 발을 씻겨주는 여자다, 괜찮냐"며 되물었고 장위안은 "지금 기술 정말 좋아져서 발 씻기는 기계도 있다"고 말을 번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소연 장위안에 누리꾼들은 "김소연 장위안, 귀여워" "김소연 장위안, 김소연 정말 여신이다" "김소연 장위안, 줄리안 질투 귀엽다" "김소연 장위안, 장위안 부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