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검은 봉지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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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신동엽,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검은 봉지 쓰고…"

입력 2013-12-19 09:56 수정 2013-12-1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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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마녀사냥'에서는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신동엽이 머리에 검은 봉투를 쓰고 나타난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이날 샘 해밍턴 대신 함께한 유세윤과 오프닝 토크를 하던 중, 신동엽은 과거 고속도로에서 있었던 특별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스케줄을 가던 중 차가 막혀 꼼짝도 안 했는데, 소변이 너무 급한 나머지 차에서 내려 숲을 향해 볼일을 보게 되었는데, 그 때 검정색 비닐봉지를 머리에 쓰고 나왔기 때문에 아무도 못 알아봤을 거라고 말하며 그때를 회상했다고.

이에 성시경은 "왠지 형은 수줍게 (볼 일을)보진 않았을 것 같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한 겨울 밤, 선물 같은 네 남자와 함께하는 JTBC '마녀사냥'은 12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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