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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긴급절차 밟기로"

입력 2018-02-20 16:15 수정 2018-02-20 16:22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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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도 지정"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한국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과 관련, "고용노동부는 오늘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받아 군산지역을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긴급절차를 밟아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군산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며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하라고 지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군산지역을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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