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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이번엔 진짜다!…이전과 다른 점은?

입력 2014-12-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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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솔로대첩, 이번엔 진짜다!…이전과 다른 점은?

'신촌 솔로대첩'

크리스마스를 앞둔 20일, 서울 신촌에서 솔로대첩이 펼쳐질 예정이라 눈길을 끌고있다.

일본의 거리미팅인 '마치콘'의 한국판 '새마을미팅프로젝트(이하 새미프) 신촌 산타마을' 행사가 오는 20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에서 열린다.

행사를 기획한 새미프는 4일 '솔로 청춘남녀 1000명 모집' 공고를 내며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제휴 맛집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솔로대첩'은 지난 2012년 여의도 공원 일대에서 처음 열렸으나 성비 불균형과 추운 날씨, 안전 문제 등으로 아쉬움을 남겼고, '비둘기 반, 남자 반'이란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새미프는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성남·안양·대학로·압구정 등 11곳에서 일종의 '솔로대첩' 행사를 열어왔다. 사전 온라인 참가 신청으로 성비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누적 참가자수는 5000명이 넘는다.

신촌 솔로대첩을 기획한 손승우 새미프 대표는 "단순한 미팅 목적이 아닌 대규모 소셜 축제"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촌 솔로대첩은 20세(95년생)부터 35세까지 참가 가능하며, 성인 인증 절차를 거치기 때문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촌 솔로대첩을 여는 새미프 측은 '츄리닝 복장 시 행사 참가가 불가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신촌 솔로대첩 개최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촌 솔로대첩, 나도 이젠 커플?" "신촌 솔로대첩, 여의도 갔었는데.." "신촌 솔로대첩, 커플 안되더라도 추억이겠다" "신촌 솔로대첩, 애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신촌 솔로대첩, 새마을미팅프로젝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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