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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거침없는 입담 "앞서 결혼은 리허설"

입력 2015-04-2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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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썸녀' 채정안, 거침없는 입담 "앞서 결혼은 리허설"

'썸남섬녀 채정안'

'썸남썸녀' 채정안이 이혼을 쿨하게 언급해 이슈가 되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썸남썸녀′ 첫회에서는 배우 김정난, 선우선, 채정안, 심형탁, 김지훈, 이수경, 윤소이, 가수 채연, 강균성, 서인영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출연한 윤소이는 평소 친분이 있던 채정안과 과거 첫 만남을 떠올리며 이야기했다. 채정안은 "내가 윤소이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봤다"고 말문을 열었고, 이에 윤소이는 "나를 데뷔할 수 있게 도와준 사람이다. 어릴 때부터 배우 꿈을 꿨는데 무작정 채정안의 소속사를 찾아갔다"고 밝혔다.

이어 윤소이는 "그 때 채정안에게 인사를 했는데 '얘 되겠네'라고 말하더라. 채정안이 한지민을 보고도 '되겠네'라고 말했다. 그 이후에 내가 이 회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은 "소속사가 같았다. 꼭 그 것 때문에 친한 것은 아니고 잘 맞았다. 한지민과 윤소이가 내 결혼식 들러리를 했다"며 과거 결혼식을 언급했다. 이어 채정안은 윤소이에게 "그 때 리허설 한 것이다. 괜찮지?"라고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월 '썸남썸녀' 파일럿 방송에서는 채정안은 결혼과 이혼 사실에 대해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며 "이제는 정말 사랑을 하고 싶다"고 솔직히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썸남썸녀'는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썸남썸녀 채정안, SB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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