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셀프욕 "NG 낼 때 스태프 불만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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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셀프욕 "NG 낼 때 스태프 불만 막을 수 있다"

입력 2013-10-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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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셀프욕'

배우 주상욱이 '셀프욕'을 하며 자책하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놨다.

주상욱은 14일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촬영장에서 욕을 하는 것에 대해 "자신에게 하는 욕이다"라며 "내 연기에 만족하지 자신에게 '쓰레기 같은 놈'이라고 욕한다"고 털어놨다.

또 주상욱은 "진자하게 다른 사람이 나에게 뭐라고 말 못하게 한다"며 "그래서 다른 스태프들은 나에게 '왜 저렇게 NG를 내'라고 불평을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상욱의 '셀프욕' 습관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셀프욕, 다 계산된 거였어?", "주상욱 셀프욕, 잘못하면 역효과 날 수도", "주상욱 셀프욕, 많이 해본 거 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주상욱 셀프욕,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