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프 로마 체류, 사망설은 오보…"깜짝 놀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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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 로마 체류, 사망설은 오보…"깜짝 놀랐네"

입력 2013-10-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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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프 로마 체류'

코트디부아르 청년 와프는 살아 있었다.

14일 한 연예매체는 "2009년 KBS '1박2일'에 출연했던 음악청년 와프가 전쟁 중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후 또 다른 매체는 와프가 속했던 코트디부아르 민속공연단 '아닌카' 단장과의 통화를 통해 "와프는 현재 살아있고, 이탈리아 로마에 체류 중이다"고 밝혔다.

와프는 KBS 2TV '1박2일' 글로벌 특집에 가수 김C와 파트너로 활약한 바 있다. 이어 2010년 6월 26일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아닌카' 단원들과 함께 출연해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와프 로마 체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프 로마 체류, 깜짝 놀랐네", "와프 로마 체류, 사망 기사는 신중하게 씁시다", "와프 로마 체류,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와프, KBS '1박 2일'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