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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파업 나흘째, 참가율 40.7%·140명 직위해제

입력 2016-09-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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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지하철 노조 파업 나흘째인 30일 오전 철도파업 참가율이 40.7%로 집계됐다.

이날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출근대상자 1만7525명 중 7125명이 파업에 참여, 40.7%의 참가율을 보이고 있다.

이제까지 파업에 참가한 총 인원은 7190명으로 전날 오후 6시보다 61명 늘었다. 참가자 중 65명(0.9%)은 복귀했고 140명(1.9%)은 직위해제됐다.

부산지하철은 출근대상자 3206명 중 1672명(52.2%)이 파업에 참가 중이다. 총 참가자 1795명 중 123명(6.9%)이 복귀했고 40명(2.2)이 직위해제됐다. 서울지하철은 전날 오후 6시에 파업을 종료했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KTX와 수도권 전철을 제외하고 무궁화·새마을·화물열차는 평상시 대비 81.9% 수준으로 감축 운행 중이다.

특히 화물열차는 26.7%으로 평소의 3분의 1에도 못미쳐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부산지하철은 71.1% 수준으로 운행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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