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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주말 연쇄 폭탄테러 발생…100여 명 사망

입력 2014-06-0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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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이라크에서 폭탄테러가 잇따라 발생해 100여 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오전 수도 바그다드에서 북동쪽으로 125㎞ 떨어진 디얄라주 자룰라 마을의 쿠르디스탄 애국동맹 당사 앞에서 두 차례 폭탄테러가 발생해 19명이 숨지고 65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전인 7일에도 폭탄테러와 무장반군과의 교전으로 이라크 곳곳에서 최소 73명이 사망했고, 같은 날 밤 바그다드에서는 연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50명 이상이 숨지고 90명이 다쳤습니다.

이들 폭탄 테러는 1시간 간격으로 벌어졌으며 모두 시아파 거주지의 상가를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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