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0년 전 편지 '판독하는 데만 수십 년…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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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판독하는 데만 수십 년…내용은?'

입력 2014-03-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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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년 전 편지'

1800년 전 편지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800년 전 편지'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1800년 전 편지는 한 고고학자가 약 100여 년전 이집트의 텝투니스의 사원에서 처음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편지를 발견할 당시 훼손 상태가 심해 판독하는데만 수십 년이 걸렸다고 한다.

공개된 1800년 전 편지에는 이집트 출신 군인인 아우레리우스 폴리온이 가족의 안부를 바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1800년 전 편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1800년 전 편지, 가족 사랑은 예나 지금이나", "1800년 전 편지, 어떤 사연이 있을까", "1800년 전 편지, 멋지다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