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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1629명, 18일째 이어지는 네 자릿수 확진

입력 2021-07-24 09:34 수정 2021-07-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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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냉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냉풍기 앞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 19 하루 확진자 수는 18일째 1000명이 넘는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1,629명입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73명이고, 해외 유입은 56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2명, 경기 448명, 인천 81명으로 수도권이 991명입니다.

이 밖에 부산 114명, 경남 111명, 대전 68명, 대구 52명, 강원 46명, 전북 41명, 충남 34명, 충북 29명, 경북·전남 각 20명, 울산 18명, 제주 14명, 광주 9명, 세종 6명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54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었습니다.

어제 코로나 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는 14만 562명, 신규 접종 완료자는 4만 9,716명입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1차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돼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모두에 추가된 수치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1차 접종자는 1686만 4,368명, 누적 접종 완료자는 684만 7,556명입니다.

1차 접종 비율은 인구 대비 32.8%, 접종 완료 비율은 13.3%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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