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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결혼 소감 "아름다운 결실"…미리 가본 예식장은?

입력 2013-05-28 17:29 수정 2017-09-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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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 한혜진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8일 자신의 트위터(@hyejin_sy)를 통해 "7월 1일 (기성용 선수와) 부부의 연을 맺고 하나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수많은 기사들과 떠도는 이야기에 억울하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서로 무엇이 가장 소중한지 잊지 말자고 위로하며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한혜진은 또 "배우 활동을 염려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결혼 후에도 신랑과 회사와 잘 상의 하여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JTBC '연예특종'에서는 2달 앞으로 다가온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결혼과정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한혜진 기성용 커플은 데이트를 즐기며 결혼식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특종'은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결혼식장을 잡기 위해 찾아간 강남 I호텔에 들러 내부를 공개했다. I호텔의 제일 큰 예식홀은 최대 6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자랑한다. 호텔 상담원은 "500명을 기준으로 웨딩 비용을 산정했을 경우 옵션에 따라 다르지만 7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예물을 보기 위해 방문한 백화점도 들렀다. T주얼리숍 직원은 "크기와 디자인에 따라 값이 다르지만 1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마련할 경우 4천만 원 정도를 예산으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이 보도된 이후 한혜진은 트위터를 통해 결혼식 세부 내용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그녀는 "결혼식장은 인터콘티넨탈 호텔이며 비공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결혼 예물은 커플링 하나씩 주문했다"며 호화와는 거리가 멀다고 말했다. 또한 결혼 이후 영화 '남자가 사랑할 때'와 '힐링캠프' 촬영 후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갈 것임을 밝혔다.

한혜진 결혼 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혜진 결혼 소감, 말 안해도 상상이 된다", "한혜진 결혼 소감, 기성용 얘기도 듣고 싶다", "한혜진 결혼,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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