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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여당, 김수현 TK 전략공천 추진

입력 2019-08-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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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북 소통 지속…북측 소극적"

남북한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통하고 있지만 북측이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이틀 전 국회운영위원회에서 북한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과 관련해서는 소극적이지만 소통은 계속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 문희상 의장, 차 급제동으로 타박상

문희상 국회의장이 어제(7일) 탄질라 나르 바예바 우즈베키스탄 상원의장과의 만찬장으로 이동하던 도중 타고 있던 승용차의 급제동으로 어깨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만찬이 끝난 뒤 병원 응급실을 찾아 검사를 받았는데 타박상 이외에 별다른 이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여당, 김수현 TK 전략공천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경북 지역에 김수현 전 청와대 정책실장을 전략공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 중입니다. 이해찬 대표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에게 김 전 실장을 대구나 구미에 공천하겠다며 이번 개각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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